주거지원     생계지원     의료·심리상담지원     자립·취업·교육지원

(1) 생필품 구입지원

먹어야 살고, 먹으니 싼다. 먹을 것도 필요하고 닦을 것도 필요하다.

 식료품, 생필품은 살아가는데 "당연히" 필요한 것들이다. 당연하다는 건 고정지출이라는 뜻.

하나씩 따로 보면 별거 아닌 것들이 장바구니에 주섬주섬 담고 보면 총금액이 어마무시하다.

경제적 기반이 약한 자립청소년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저축을 독려하기 위해 10만원 내에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분기 2회).

소비도 경험이라고, 청소년들은 정해진 금액 안에서 무엇을 살지 우선순위를 고려하고 계획하는 습관을 만들고,

구입 시에는 담당선생님이 동행하여 좀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제안(이라 쓰고 잔소리라 읽는다)한다.

(2) 생필품키트 배달

생필품 개별지원과 별도 기관 사업으로 생필품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나누고 있다. 

년 4회, 설, 가정의달, 추석, 크리스마스 등 분기별 특별한 시즌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이벤트효과 UP.

심지어 집앞으로 배달까지 해줌.

 문 좀 열어줘 얘들아...

(3) 피복지원

옷이 넉넉치 못하면 같은 옷만 계속 입게 되고, 같은 옷만 계속 입으니 금방 해지고.

자립생활 초기 많은 청소년들이 흔히 겪는 문제다.

이러한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자립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의류 구입을 지원한다.

 단정해진 모습으로 자신감 있게 사회로 뛰어들 수 있기를.